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칠서~석동정수장 및 칠서~대산정수장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은 가뭄이나 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정수장 사고 발생 시 타 정수장으로부터 안전한 수질의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도록 상호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총사업비 580억 원(균특전환 70%, 도비 9%, 시비 21%)을 들여 칠서~석동정수장(330억 원), 칠서~대산정수장(250억 원) 간 비상 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수장 간 상호 공급을 위해 송수관로와 가압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별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까지 창원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시행으로 사업 대상 구역인 마산회원구(회성동, 회원동 등), 마산합포구(자산동, 교방동 등) 일대에 노후관 교체 및 누수복구를 통해 유수율 85%까지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 협약하여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780억 원을 투입하여 회원구, 합포구 일대의 유수율 제고와 더불어 창원시 전역의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개선으로 실시간 상수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사업대상지 관망 정비 30km 및 의창·성산구 지역 블록 개선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내년에는 관망 정비 20km 및 진해구 블록 개선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 시행 전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은 60% 정도였으며,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이 85%로 향상될 경우, 누수 저감을 통한 용수 생산량의 감소를 상수도 시설 재투자로 선순환하여 더욱 안정적인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간 상호 공급체계를 구축이 완료되면, 사고 발생 시 제한 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동시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켜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절감한 비용을 상수도 시설개선에 투자하여 시민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