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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연휴·영농철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영농철 주의사항 당부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설 연휴와 영농철을 대비해 가축방역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도는 설 명절 전후인 이달 10일과 15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사 출입 차량과 축산시설, 소하천 등 방역취약지역에 일제 청소·소독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명절은 귀성, 성묘 등으로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해 마을방송과 현수막, SMS문자 등을 활용한 귀성객 입산 자제와 성묘 후 귀가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 가축전염병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명절 전 도 간부 공무원이 담당 시군을 방문해 방역 이행상황과 축산 물동량이 많은 도축장과 축산농가 밀집 지역 등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 23개소와 통제초소 31개소를 운영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설 이후 다가올 영농시기를 대비해 축산업과 논, 밭, 과수원 등을 겸업하는 농가는 영농활동 후 귀가 시 사용한 농기계와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고, 축사에 출입할 때 대인 소독과 덧신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지도할 계획이다.

충북도 가축전염병대책본부는 ”양돈농가와 가금농가는 외부의 오염된 바이러스가 농기계나 신발을 통해 농장으로 들어 올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철새가 북상하므로 설 명절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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