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TS Korea, YBM은 ‘월드잡플러스×토익스피킹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2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단과 ETS Korea, YBM은 2018년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어학 역량 향상과 해외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며,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월드잡플러스에 가입하고 유효한 토익스피킹 점수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 가능하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개인 또는 팀(2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글로벌 경력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3분 이내 발표 영상과 영문원고를 접수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ETS Korea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부문별로 우수자 7명과 우수팀 7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1명, 1팀) 200만원, 최우수상(1명, 1팀) 150만원, 우수상(2명, 2팀) 100만원, 장려상(3명, 3팀) 50만원이다.
영상구성 방법, 심사기준 등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플러스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대회 접수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월드잡플러스×토익스피킹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경력개발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