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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의 위기극복과 도약을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


[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26. 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 주재로 '2021년 제1회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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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협의회는 중견기업 유관기관간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신규 협력과제 발굴 등 중견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출·입, 시험인증, 금융, 기술 등 관련 9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특히 금번 협의회에서는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20.11.12)‘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신사업 등대 프로젝트, 디지털 전환 등 ‘21년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기관의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금번 회의에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항아리형 경제’ 후속조치이자 2021년 중점 프로젝트로서 신사업 등대 프로젝트, 디지털 전환 등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①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 등 新분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등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 수출·R n D·금융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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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또한 중견기업이 디지털 혁신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기업간 협력,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 등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중견기업연합회 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를 상반기 중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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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이 외에도 부처별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혁신기업 현황 데이터를 연계하여 M n A 지원, 기술애로 해결,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혁신기업 데이터뱅크’ 구축방향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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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유관기관은 금융, 수출, R&D 등 ‘20년 주요 중견기업 지원사업 실적, 2021년 추진계획과 신규 협력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중견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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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길 중견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금번 회의에서 논의된 중견기업 지원사항을 구체화하여 2월말 발표예정인 ‘2021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에 담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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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코로나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의 금융 대응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2.4(목) ‘중견기업 금융지원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산은, 신보, 수은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금년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민간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관리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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