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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드림스타트, '행복드림 가족사진 지원사업' 추진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오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5가구에「행복드림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족 간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거나 가족사진이 없는 가정을 선정해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다 같이 즐기거나 공유할만한 관심사를 제공하여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더불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에 가족사진을 비치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역 내 사진관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은 후, 스튜디오 사진 촬영 및 메인 사진과 탁상용, 포켓용 스냅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진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던 가정에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연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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