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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광역시 의원, 북구 의원, 북구청 담당, 자문단(시민포함), 학생, 교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다.

2022년 8월 개관 예정인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는 제8대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정책사업으로 미래사회 대비 교육공동체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10,547㎡면적에 지하2층(주차장)과 지상 3층 규모로 에듀테크·교육콘텐츠관, 스마트 스쿨관, 미래직업·평생교육관, 미래문제연구관으로 구성하여 추정예산 약 400억원 소요로 (구)강동초 (울산 북구 무룡로 1119-6) 자리에 설립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센터 구축을 위해 올해 4월 학교 단위 공간 활용 정책회의에서 센터 설립 결정을 하고 6월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계약을 실시했다. 오늘 중간 보고회의 검토 내용을 참고하여 오는 12월 울산미래교육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 후 내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는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미래교육,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진로교육, 인류공존을 위한 미래가치 공유 등 세 가지를 비전으로 하는 미래교육 전문기관을 목표로 하고,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해주어야 하는가라는 시대적 고민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미래학교와 미래교육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센터 설립에 대한 타당성 연구 용역 보고회에서는 시교육청의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 설립 배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서유석 교수(창원대)가 사업 규모, 공간 구성, 콘텐츠 종류, 사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중간 연구 발표를 하였다. 본 타당성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는 11월 중 완료하여 공개 예정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미래교육정책본부장은 “사회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준비와 많은 변화가 감지되는데, 학교 현장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활동 등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울산교육구성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울산미래교육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가 설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다.

미래교육 전문가 박현주 교수는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 설립은 시교육청만의 사업이라는 인식을 넘어, 지자체와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가능하며, 이를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각계각층의 울산교육공동체는 미래교육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이 울산 지역에 필요하다는 점에 다같이 공감하였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이러한 열망에도 불구하고,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지역의 학생들은 지리적·환경적으로 수도권 및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미래사회·미래교육을 경험하고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편이다.
울산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미래교육센터(가칭)를 설립하여 우리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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