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및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를 역임한 이명숙 작가를 초대해 ‘울산 스토리(ULSAN STORY) 2019’전을 오는 11월 3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울산의 역사와 주변 풍경들을 이야기로 엮은 구상작품과 비구상작품을 혼합하여 현대미술 20점을 선보인다. 반구대를 비롯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의 자연 이미지를 함축해 형상화된 이미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자연이 주는 에너지와 인간이 지닌 에너지가 함께 표출된 역동적인 색이 인상적이다.
이명숙 작가는 “치열한 경쟁의 산업도시 울산이 생태도시로 탈바꿈해온 변화의 과정에 집중하며 자연에서 받은 싱그럽고 상쾌한 영감을 언제 어디서나 머물고 함께할 수 있는 화폭으로 옮겨 울산스토리로 엮어내고자 하였다”는 소회를 밝혔다.
개인전 14회, 초대·단체전 450여회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명숙 작가는 캐나다, 파리, 호주, 미국 등 세계무대에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2010 G20 정상회의 대한민국 100인 작가 선정전 금상, 한국 스리랑카수교 33주년 기념 한국추천 작가상, 2015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 미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울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